와이즈케어, 다인치과병원 네트워크에 '스마트페이'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와이즈케어가 최근 다인치과병원 네트워크에 자사 결제 프로그램 '스마트페이'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인치과병원 네트워크는 전국 40여개 지점을 운영하는 업체다. 치아 교정∙임플란트∙심미 치료 등을 전문으로 한다. 와이즈케어에 따르면 고유의 협진 시스템과 환자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다인치과병원 네트워크는 스마트페이 결제 서비스를 통해 병원 내 여러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병원 측은 "현금 IC(직접회로) 필터링 기능이 있어 수수료가 낮은 현금 IC 결제를 할 수 있다"며 "원격 결제가 가능해 고객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형석 와이즈케어 대표는 "다인치과병원이 스마트페이 서비스를 통해 카드 수수료를 절감하길 바란다"며 "또한 고객의 결제 편의성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107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