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자사 결제 솔루션의 본격적인 영업 확대를 위해 최근 치과 전문 의료기 제조 및 치재료 유통 전문기업 메디파트너㈜와 상호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와이즈케어는 KB금융그룹의 핀테크 업체 매칭 투자를 받은 VAN(밴)·PG(전자결제대행) 결제 서비스 전문 업체다. 와이즈케어의 대표 상품인 '스마트페이'는 가맹점 비용 절감, 매출 증대, 관리 편의성 증가 등을 꾀하면서 다양한 간편 결제(카카오페이·스마일페이·페이코 등)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차세대 결제 솔루션이다.

와이즈케어와 협약을 체결한 메디파트너㈜는 전국 52개 지점을 가진 예치과 네트워크의 모기업이다. 700여개 협력 병원을 고객사로 지닌 국내 최대 치과의료 전문기업 ㈜메디플란트(KOSPI상장사)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업체에 따르면 예치과·메디파트너·메디플란트의 가맹점 거래 규모는 약 연 1조원으로 예상된다. 이 거래에 와이즈케어가 개발 중인 종합 결제플랫폼 '와튼'을 접목할 계획이다. 메디파트너의 폭넓은 치과 인프라와 와이즈케어의 혁신적인 결제 솔루션이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와이즈케어 송형석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치과 의료 전문기업 메디파트너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앞으로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병·의원들이 와이즈케어의 결제솔루션으로 매출 증대 및 경영 관리에 도움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
mode=LSD&mid=sec&sid1=101&oid=
008&aid=0003987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