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지앤넷(대표 김동헌)과 업무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와이즈케어와 협약을 맺은 지앤넷은 국내 대형 카드사, 금융 공기업, 은행 등에 IT(정보기술) 서버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을 진행해 온 업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병원 보험금 청구 작업을 간편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케어 측은 "이번 MOU를 통해 많은 병원 및 고객이 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와 스마트페이 결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케어는 지난해 KB금융지주 핀테크 유망 업체로 지정된 VAN(밴)·PG(전자결제대행) 결제서비스 전문 업체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 결제 서비스 '스마트페이'를 출시, 병원의 매출 증대 및 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 전국 4000여개 가맹점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