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와이즈케어 결제플랫폼 와이즈플랜, 일시불부터 장기할부까지 취급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병의원 전문 결제플랫폼 제공기업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는 모든 결제를 하나로 묶은 새로운 와이즈플랜을 3월경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와이즈케어 관계자는 "기존 와이즈플랜 결제 플랫폼은 장기할부 위주로만 사용되어서 가맹점에선 일시불 결제를 위한 CAT단말기와 와이즈플랜 웹 결제 플랫폼을 복합사용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여러 개의 결제서비스를 관리해야하는 불편함과 기존 단말기 유지비용 등 가맹점에서 애로사항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와이즈플랜은 가맹점에서 느끼는 모든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새로운 와이즈플랜은 일시불부터 최대 36개월 할부까지 하나의 결제 플랫폼으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기존의 방식처럼 일시불 결제와 할부결제 방식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플랫폼으로 보다 편리하게 모든 결제를 진행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매출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관계자는 "결제수단이 다양할수록 관리는 복잡하고 어려워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새로운 와이즈플랜은 일시불, 단기, 장기, 무/유이자 할부부터 대출결제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매출관리가 용이하다. 그리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CRM 프로그램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복합결제와 복합과세 등 추가 기능을 보완해 기존 와이즈플랜보다 다양한 결제를 취급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송형석 와이즈케어 대표는 "새로운 와이즈플랜은 기존에 불편했던 부분들을 모두 해결하면서, 가맹점의 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늘리고 또 관리는 쉬워져 가맹점에서도 보다 스마트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와이즈플랜은 추가 결제기능을 개발 완료하는 데로 신규 및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순차적 오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