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 "고객 수익 올려주는 AI로 올해 실적 두배 성장"
2025.07.14 14:15:39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 "고객 수익 올려주는 AI로 올해 실적 두배 성장"

와이즈에이아이, 업무 효율성과 수익을 동시에!
올해 전년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 성장으로 퀀텀점프 예상
와이즈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플랫폼 및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20년에 설립됐습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의료파이낸싱과 통합결제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09년에 설립된 와이즈케어의 인공지능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별도 법인으로 설립됐습니다.

메디컬케어 플랫폼 에이유(AiU)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DentOn)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올해 실적 퀀텀점프를 노리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의료기관 등 거래처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와이즈에아이이의 주력 제품 에이유와 덴트온의 누적 도입 의료기관 수는 지난해 12월 말에 100개를 넘겼습니다. 에이유와 덴트온 누적 도입 의료기관 수는 올해 1월 30여개를 시작으로 2월 70여개, 3월 100여개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3개월 만에 에이유와 덴트온 누적 도입 의료기관 수가 전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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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와이즈에이아이 인공지능 사업부 출범 이후
누적 거래처 수를 100개 만드는데 7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올해 들어 3개월 만에 거래처 수가 두 배 이상 늘어 300개를 웃돌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대표 송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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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에이아이 거래처 수가 급증한 이유는 구축형과 구독형의 중간 플랫폼인 하이브리드형 구독형 서비스로의 전환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입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그동안 인공지능 고객센터를 고객사 내부에 구축하는 구축형 플랫폼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구축형 플랫폼의 경우 시스템 구축에 1년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데다 지속적인 자원(리소스) 투입으로 거래처 확산 속도가 더딥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시스템 구축 시간(1주~1개월)과 비용을 대폭 절감한 하이브리드형 플랫폼을 지난해 4분기에 출시했습니다. 그 결과 거래처 수가 급증해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거래처 수 300개를 돌파했습니다.
와이즈에이아이의 에이유와 덴트온을 도입한 거래처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와이즈에이아이가 고객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에이유와 덴트온 도입 후 아웃바운드(의료기관이 먼저 고객에 연락을 취하는 방식) 매출이 36% 증가, 인바운드(고객이 먼저 기업에 연락을 취하는 방식) 매출도 5.9% 증가했습니다.
WISEAI만의 기술력, ‘와이지피티(Wai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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