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덴탈뉴스] “24시간 일하는 치과직원 AI 덴트온 어떠세요?”
작성일자 2025.02.18 11:26:38

“24시간 일하는 치과직원 AI 덴트온 어떠세요?”



예약과 환자관리에서 리콜응대까지...
똑똑한 AI 직원으로 매출 UP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바야흐로 모든 분야에 AI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치과에서조차 AI는 낯설지 않다. 똑똑한 직원 거기다가 AI 능력까지 갖춘 직원이 환자리콜과 응대 그리고 24시간 불을 켜고 근무한다면 어떨까? 환자는 언제든 치과를 찾을수 있고 치과는 단 한명의 고객도 놓치지 않는 시스템 그것이 바로 24 시간 고객센터 AI 덴트온이다. AI 덴트온을 개발한 (주)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를 사무실에서 만났다. (편집자주)

치과를 이해하는 똑똑한 AI 직원 바로 AI 덴트온이다. “AI 덴트온은 24시간 치과를 반짝 반짝 지켜준다는 의미입니다.” 송형석 대표는 덴트온의 특징은 한마디로 치과 환자를 관리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구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AI 직원이라 설명했다.

송 대표는 구환을 얼마나 재고객화하느냐가 핵심인데 치과가 가장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많다는데 주목했다. 게다가 정부의 의료보험 지출액 중에 임플란트가 가장 많이 지출됐으며 스케일링도 지원해 주고 있다. 따라서 치과의 핵심은 치과에 자주 내원해서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받게 하는 환자관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 집중해 덴트온 AI를 개발했다.

#환자차트로 고객관리까지
AI 덴트온은 치과 챠트를 매일 읽어 환자를 관리하는 기능을 한다. 차트를 통해 자동 설정된 대상자를 선별해서 매일 매일 관리를 한다. 설정된 값은 치과가 개별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며 설정된 개월에 맞춰 덴트온은 매일 환자에게 전화를 하고 문자를 전송하면 환자를 치과로 내원하도록 아웃바운드를 매일하는 것이다. 물론 기존에 환자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은 일반적이다, 하지만 덴트온은 전화까지 직접 연결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므로 환자의 피드백까지 받아 낼 수 있으며 예약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기존의 그 어떤 시스템보다도 환자동의율이 높다것이 입증됐다.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덴트온 AI는 챠트를 통해 치과에 내원한 지 1년 넘은 환자를 찾아 바로 콜을 한다. “1년이 지나도록 치과에 내원하지 환자는 우리 치과를 잊어 버렸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환자를 일일이 직원이 전화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일을 똑똑한 덴트온이 자동으로 전화를 고객에게 하는 것이죠”

덴트온은 환자관리부터 리콜응대까지 가능하다.
“의외로 치과에는 적어도 2천~3천명의 환자가 병원에 왔다가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숫자는 결국 병원에서 놓치고 있는 환자라는 의미죠. 이 놓친 환자를 덴트온이 찾아주는 개념입니다”

덴트온은 치과에 내원한지 오래된 고객에게도 연락을 하기 때문에 치료시기기를 잊은 고객들이 다시 치과에 내원하게 하는 장점도 있다. 만약 덴트온이 없다면 누가 일일이 이러한 환자들에게 연락할 수 있겠는가? 그 일을 AI 덴트온이 하는 것이다.

#24시간 고객센터 AI 덴트온
AI가 전화를 돌리면 최소 20명~30명 환자의 예약이 잡히게 된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임플란트 보험이 적용되는 65세 이상 환자들에게도 해피콜을 매일 전담해서 하게 된다. 환자는 나를 챙겨주는 치과에 찾아가기 마련이다. 또한 덴트온 AI는 진료시간이 아닌 심야에도 덴트온 AI는 켜져 있어 환자가 언제든지 전화해도 24시간 전화응대가 가능하다. 진료시간에도 치과전화가 울리고 나서 9초나 15초 내에 전화를 받지 않으면 AI 가 자동으로 받게 된다.

“물론 진료에 대한 상담까지는 부족하지만 24시간 진료예약과 접수가 가능하다는 건 굉장한 차이를 만듭니다.”

송 대표는 그런 의미에서 덴트온은 환자와의 소통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응답 성공률은 95%에 이르며 이는 그 치과의 소통창구가 열려있다는 의미며 24시간 고객센터가 있는 것이 덴트온의 핵심이다.

무엇보다 덴트온은 치과의 상황에 맞춰 셋팅과 설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건강보험대상자, 검진환자, 교정일정 수술일정 전후안내, 부도콜과 해피콜도 설정이 가능하다.

이틀 전 하루전 예약확인전화까지 덴트온이 맡아서 한다. 이 경우 피드백이 60%가 된다. 부도콜이나 노쇼에 대한 리콜도 가능하다. 부도콜의 예약율도 30% 이상이다. AI 덴트온은 대량의 일을 밤새 할 수 있는 직원이 바로 우리 치과에서 24시간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

#종이차트를 사용해도 덴트온 사용 O.K
덴트온을 치과에 사용하려면 비용은 어느 정도 일까? 1인 치과, 2인 치과에 따라 사용료가 다르다. 직원의 급여로 본다면 월 50만 원에서 많게는 150만 원 정도며 여기에는 통화료까지 모두 포함된 비용이다.

전자차트만 가능하지만 종이 차트를 사용하는 병원의 경우 청구프로그램만 있으면 사용 가능하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계약을 하게 되면 덴트온 전용 서버가 병원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 덴트웹을 비롯한 모든 보험청구프로그램과 덴트온은 호환되기 때문에 종이차트를 사용해도 덴트온을 설치할 수 있다. 설정과 관리는 원격으로 지원해 준다. AI 직원이 하는 일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치과나 병원의 상황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며 통화목소리나 톤도 16개 중 선택 설정이 가능하며 계절별로도 응대 목소리를 바꿀 수 있다. AI가 한 일을 컴퓨터에 뜨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확인이나 모니터링만 예약 컨펌하는 치과직원이 확인하면 된다.

“덴트온 한번 사용해 보면 빠져 나올수 없을 겁니다”

현재 80여 곳의 치과가 덴트온을 사용하고 있으며 1인 치과부터 대형병원까지 다양하다. 덴트온은 고객 컴플레인과 함께 비대면 예약까지 가능하다. 이제 AI가 환자관리와 리콜까지 한다면 단 한명의 고객도 놓치지 않고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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