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와이즈에이아이

㈜와이즈에이아이(대표이사 송형석)는 ㈜케어스퀘어(대표이사 오병엽)와 인공지능 기반 일차병원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케어스퀘어가 개발하고 있는 1차병원 자동화 서비스 '아임파인(I'm FIne)'의 비급여과 사업개발과 와이즈에이아이가 개발하고 있는 'AI 솔루션'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시장 진출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의료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함이다.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 개발사인 케어스퀘어는 1차병원 자동화 플랫폼 '아임파인'을 개발했다. '아임파인'은 환자 개인건강기록(PHR) 관리 및 실손보험 자동 청구를 위한 환자용 앱과 1차 병원의 예약, 접수, 수납 등 원무 자동화가 가능한 병원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케어스퀘어는 아임파인에 대한 본격적인 서비스를 2022년 2분기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SSAM-VICTOR' 솔루션 개발사이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실제 병원에 전화하면 AI가 전화를 받아 진료시간 안내, 예약, 필요 시 직원 연결이 가능한 AI 솔루션으로 근무시간뿐 아니라 근무 외 시간에도 응대를 하며, 수술 후 해피콜과 같은 아웃바운드 콜도 AI가 직접 응대해주고 있어 병원과 사업자의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AI CALL, AI PAGE, AI ROBOT 등의 서비스를 Virtual Care Center로 확장하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