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ISEAI입니다.
여러분! 추운 날씨일수록
또 나이가 들수록
뼈 건강을 꼭 챙겨야 하는데요.
특히 골절을 당했을 경우에는
회복 시간도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수시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
오늘은 골절 시,
뼈 회복 상태를 손쉽게 알 수 있는
‘뼈 부착 전자 칩’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함께 알아보러 가실까요?
뼈에 붙이는 전자 칩은
말 그대로 뼈 표면에 부착하는
초박형 마이크로칩 전자 장치로
동전 10원짜리 크기에
종기 한장 두께만큼
작고 얇게 제작되었습니다.
뼈 주변의 근육을 자극하지 않는
크기, 두께와 더불어
뼈의 곡률에 따라
인터페이스를 형성할 수 있어요.
이 전자 칩은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연구팀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무선 기술로 뼈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럼 뼈에 붙이는 전자 칩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요?
첫 번째 특징으로는
“근거리 통신을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이 전자 칩은
스마트폰에서 비접촉식 결제를 위해 쓰이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방법을 사용하는데요.
뼈가 골절된 환자나
골다공증 환자의 뼈에
전자 칩을 붙이고 난 후
뼈 건강 상태나 회복과정의 데이터를
NFC 방법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무선기기에
실시간으로 전송함으로써
약물 복용량이나 철심 제거 시기등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죠.
또,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을 이용하는 덕분에
배너리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도 갖고 있답니다.
뼈에 붙이는 전자 칩 두 번째 특징으로는
“칼슘 입자로 만든 접착제를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뼈조직도 피부처럼 시간이 지나면
벗겨지고 재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전자 칩이 떨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뼈세포와 비슷한 원자구조를 가진
칼슘입자를 넣어 접착제를 만들었답니다.
뼈기 이 전자 칩을
자신의 일부처럼 생각하고
함께 자라기 때문에
오랫동안 뼈에 붙어있으면서
뼈 건강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뼈 부착 전자칩은
미래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의사들이 수술을 통해
골절된 뼈에 전자칩을 부착한 후
치유의 과정을 관찰하거나 큰 부상을 입은 뒤
골다공증을 겪는 환자들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뼈의 상태에 따라
환자 개개인에 알맞은 맞춤형 진료와 더불어
올바른 치료방법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답니다.
오늘은 뼈에 부착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초박형 전자 칩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현재는 연구 초기 단계로
인체 실험을 위한 준비는 아직이지만
추후 상용화가 된다면
뼈 건강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게 되죠.
뼈와 노화로 인한
다른 합병증 관리까지 가능해져
의료 업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도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