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복잡한 치과 통합 관리, 이젠 AI로 한다
작성일자 2021.12.03 10:26:03

복잡한 치과 통합 관리, 이젠 AI로 한다



와이즈에이아이, 인공지능 플랫폼 '쌤' 상용화
서울시카고치과병원서 12월 2일 첫선 예정




▲와이즈에이아이가 치과 인공지능 의료통합지원 플랫폼 '쌤(SSAM)' 상용화에 나섰다.<와이즈에이아이 제공>



복잡한 치과 통합 관리를 인공지능(AI)으로 대신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최첨단 의료지원플랫폼을 개발하는 와이즈에이아이가 자사 개발 인공지능 의료통합지원 플랫폼 '쌤(SSAM)'의 치과 상용화에 나섰다.

쌤은 진료예약부터 접수, 안내, 결제서비스를 24시간 지원하는 의료통합지원 플랫폼으로, 각 병원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원내 가장 중심이 되는 EMR, CRM과 연동 개발로 AI CALL 및 AI PAGE를 통해 보다 편리한 예약 환경을 구현한다. 또 상담 현황, 통화 이력 및 녹취 파일, 통계자료등을 제공해 치과 마케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 AI CALL은 진료 외 접수되는 환자 문의를 AI가 대신 응대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환자 상담이 가능한 원내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AI PAGE는 단순 안내 및 수술 후 주의 사항 등을 환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환자가 입력창에 문의사항을 작성하면, 친절한 안내를 제공한다, 또 내년 상반기 예약 서비스가 적용되면 24시간 예약 및 상담이 가능해져, 공백없는 원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

이번에 쌤은 서울시카고치과병에서 '우티머스'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통해 환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12월 2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EMR을 연동한 예약서비스는 2022년 상반기 적용된다. 이를 통해 쌤은 수술 및 시술 정보, 병원 안내 등 단순반복적인 직원의 업무를 덜어내 업무 효율성을 한층 개선할 전망이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쌤은 '2021 한국 소비자대상', '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 부문 히트상'을 수상할 만큼 인정받을 지원 플랫폼"이라며 "코로나 19를 맞이해 더욱 많은 병원이 쌤 도입을 예정하고 있으며 도입 희망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치의신보(https://www.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117745)